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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맞으며 한밤 물놀이 … 낭만에 흠뻑 빠져 볼까
예년만큼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지 않는다지만 겨울은 겨울이다. 겨울철 따뜻한 여행이라면 단연 온천이다. 그러나 국내 온천은 대부분 10년 전과 비교해 딱히 달라진 게 없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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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신도시 심장부에 최고 37층 랜드마크 우뚝
양산신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37층)인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아파트 조감도. 이 아파트는 이 지역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부산과 울산 양산신도시 일대 부동산 시장이 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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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온천 여행 딱 7곳만 엄선 했습니다
칼바람이 목덜미를 파고든다. 코끝을 찡하게 얼리는 추위가 찾아왔다. 바야흐로 겨울이다. 계절은 올해도 어김없다. 기상청은 올해 12월은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일 거라 전망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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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커뮤니티·규모·친환경 '명품 3박자' 갖춘 랜드마크
요즘 주택 트렌드를 보면 단순한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명품아파트의 새로운 조건이 등장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커뮤니티 변화다. 예컨대 서울 반포 일대 고급 아파트로 잘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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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용 물 창고가 지혜의 샘으로
기둥의 크기를 고려해 적절히 공간을 구분했다. 건물 주변을 두세 바퀴는 돈 것 같다. 높다란 벽 기둥 사이 창으로 안을 들여다 보니 도서관이 확실한데 입구를 도통 찾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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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도시에서 미술에 취하다
훈데르트바서의 건축스타일이 돋보이는 쿤스트하우스 빈 전경. 2~3층은 훈데르트바서의 상설전시관, 4~5층은 기획전시관으로 쓰인다. ⓒ 2014 Namida AG, Gla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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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가락에 실린 아프리카 민요
아프리카에서 온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그 옆에서는 한국인이 장구를 두들기고 대금을 분다. 거문고 등 전통 국악기와 피아노·색소폰 등 서양의 악기를 혼합 연주하는 재즈 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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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음식쓰레기까지 … 차에 싣고 와 버려요"
“분리수거요? 바라지도 않아요. 이렇게 쓰레기통 주변에 (쓰레기를) 모아주기만 해도 고맙지.” 지난달 30일 오전 6시30분 한강공원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 높이 1m,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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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름 휴가 넌 고생하러 가니 난 쉬러 간다
쉐라톤 인천 호텔 객실. 사진=김경록 기자, 독자모델=김영민씨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아이들은 객실서 활주로 보느라 엄마는 명품 아울렛 쇼핑하느라 하하 호호 ▶주소: 서울시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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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산 음악분수대 ‘아름다운 물줄기’
천안시 일봉산 워터파크 음악분수대가 지난 1일 가동을 시작했다. [사진 천안시] 자연친화적 웰빙 공간으로 조성된 일봉산 워터파크의 음악분수대가 지난 1일 가동을 시작했다.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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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말문을 열기 전에 질문을
내가 말 좀 할라치면 “또 말장난?” 하며 제동 거는 친구가 있다. 나는 그를 ‘제동씨’라고 부른다(방송인 김제동씨와는 아무 상관없다). 재미로, 선의로 시작할 때도 그는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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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관광객 눈길 끄는 야외 수영장, 발길 끄는 해변 산책로
관광객이 몰리는 제주도에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호텔이 분양 중이다. 제주시 건입동에 들어서는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관광객이 몰리는 제주도에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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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인근에 여객터미널 있어 접근성 좋고, 객실에서 바다·한라산 감상
이달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제주시 건립동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투자자가 호텔 객실을 분양받아 임대수익을 올리는 수익형 호텔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관광객이 몰리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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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김광석, 그의 목소리를 기억함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양성희문화스포츠부문 부장대우살아 있었다면 올해 만 50이다. 1964년생이니, 빠른 65인 나와 동갑이다. 생전에 그의 공연을 숱하게 봤고, 인터뷰도 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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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마라톤대회 준비하는 ‘달립시당’ 회원들
12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에너자이저 나이트레이스 2013’에 단체 참가하는 ‘달립시당’ 동호회 회원들. 왼쪽부터 박기철·양석연·한선영·정나리·황광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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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Ab-06블록 아파트 이달 분양
LH가 이달 중 김포 한강신도시 Ab-06블록에 분양하는 아파트 이미지 조감도 수도권 내 친환경 주거지로 꼽히는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에 입지가 좋고 분양가격이 싼 아파트가 들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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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애국에도 품격이 있다 … 2020 도쿄 올림픽 성숙한 글로벌리즘을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추석 연휴 초입이던 지난 17일은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 25주년을 맞는 날이었다. 서울 올림픽이 지금의 한국을 있게 해준 바탕이라는 데 이견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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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숲·계곡 강당골, 수려한 경관 신정호, 가족 휴양지 영인산 "골라가세요"
휴가라고 하기엔 거창하고 멀리 떠나기도 부담스러운 여름. 나들이 장소는 어디가 좋을까? 도시의 번잡함을 잠시 잊고 느긋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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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학교운동장 이용 '1·5·30 야간건강체조'
서북구보건소는 다음달 2일부터 야외광장에서 1·5·30 야간건강체조를 운영한다. [사진 천안서북구]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저녁시간 공원과 학교운동장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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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헤는 밤
왕벚나무 300여 그루가 1.5㎞ 구간에 아름다운 꽃터널을 이루는 전주동물원에서는 16일까지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해 벚꽃잔치를 펼친다. [사진 전주시] 꽃샘추위로 잠시 주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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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바다분수’ 힐링 걷기 ‘용오름길’
목포는 밤에 더 아름다웠다. 항구의 밤이 더욱 그윽해 지는 건 목포의 주요 랜드마크를 밝히는 조명의 힘이다. 해지고 난 뒤 신안비치호텔 앞에서 바라본 목포대교는 학 두 마리가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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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동·식물원 이름은 ‘동궁식물원’
경주 보문관광단지 입구에 조성 중인 식물원의 이름이 ‘동궁식물원’(조감도)으로 확정됐다. 경주시는 최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식물원 명칭을 공모한 결과 경주의 이미지를 반영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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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갈치조림 만들며 배운 매몰비용 현상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갈치조림을 했다. 무지하게 짜다. 양념 통을 닦은 후 설탕과 소금을 바꿔 넣은 탓이다. 다행히 두 토막만 넣고 시작했기에 두 토막 더 넣고 간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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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아진 여천천에 역사·문화 덧입힌다
여천천 중류(두왕로~여천2교)에 설치된 징검다리를 아이들이 건너가고 있다. 작은 사진은 여천천 하류에 조성돼 주민들에게 인기를 끄는 자전거길과 산책로. [사진 울산시 남구] 울산지